위 아래 한 벌이라 하긴엔 너무나 싼 가격이라 주인장님께 몇 번이나
사이즈랑 소재..그리고 배송에 대해서 물었어요..
인터넷으로 옷을 주문하는건 처음이라 몇 번을 망설이다 애기똥풀~이라는 예쁜 이름을 믿고
주문을 했더랬죠..
근데 물건을 받아보니 너무 너무 맘에 드네요..
왜 진작에 주문을 못했을까~하는 후회가 들 정도루요..ㅎㅎ
소재며 색이며 핏이며.. 다 마음에 들어요..
소재는 톡톡한 면에 안으로는 모두 기모로 되어 있어 올 겨울 거뜬히 날 수 있을 것 같구요..
색은 너무 촌스럽지도 않은..은은한 핑크로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네요..
그리고 제 아이가 키가 103cm 몸무게 17kg 되는 4세예요..
소매는 좀 길어서 한 단 안으로 예쁘게 쏙~넣으니 깜쪽같고..
치마는 올해도..내년에도 예쁘게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..
그리고 허리는 넓은 밴드로 되어 있어 입고 벗고 하기에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많이
갑갑해 하지 않아 활동하기에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..^^
사실 엄마 사이즈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임신 중이라 주문을 못했는데..
내년 겨울에 같이 입게 엄마것도 주문서 넣어야 겠어요..^^
너무나 착한 가격에 대만족스런 상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..
아직 저처럼 한참 망설이고 있는 맘들이 계신다면 지금 어서 주문하셔요..
이제 추운 겨울이 올테니까요..ㅎㅎ